방귀 냄새 고약하다면 몸에 ‘이런 변화’ 생긴다는 신호
자신의 몸의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많은 의사들과 한의사분들도 이야기 하십니다.
피검사를 한다는것은 현재의 상태이지만 하루종일 변화하는 날씨 행동 먹는것들에 따른 변화를 누구도 알수없습니다
또한 많은 신체 증상들은 불시에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자신이 가장 먼저 체크하여 이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거나 행동 습관을 변경해야 할것입니다.
그 중 숨기고 싶은 현상들은 의외로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현상입니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일어나는 이 자연현상은 참 창피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속에서의 변화를 스스로는 챙길줄 알아야 합니다.
그 중 살이 찔때 몸에 변화는 더 두드러 집니다.
어떤 현상에서 몸의 변화를 알아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귀 냄새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장내세균 중 유해균 수가 늘어나 방귀 냄새가 독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류는 지방과 기름 함량이 많아 완전히 소화되는데 다른 음식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음식이 장에서 오래 머물수록 발효 시간이 길어져 가스 배출 시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과음해도 장내 미생물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방귀 냄새가 고약해집니다.
지방, 알코올을 과다 섭취해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암내
살이 찌면 겨드랑이에서도 심한 악취가 납니다.
겨드랑이 땀샘에서는 땀뿐 아니라 지방, 피지 등이 함께 배출되는데, 피부 균에 의해 이 물질들이 분해되면서 악취가 나기 마련입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피지선이 활발해져 냄새가 심해집니다.
살이 찐 사람은 발 냄새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발에 살이 찌면서 공간이 줄어들어 통풍이 안 돼 습기가 더 잘 차기 때문입니다.
발냄새
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게 됩니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하지 못해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합니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납니다.
이때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합니다.
특히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의 혐기성 세균이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는데, 냄새도 훨씬 심해집니다.
발에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습기가 더 잘 차게 되면 발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코골이
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지방이 흉곽을 둘러싸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탄성이 떨어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또 안 골던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기도에 지방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목 안의 기도 주변 체지방도 증가합니다.
이때 공기의 이동 통로가 좁아져 떨림이 심해지면 코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오래 가는 속옷 자국
몸이 평소보다 쉽게 붓거나 부기가 오래간다면, 살찌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돼 몸이 쉽게 붓게 됩니다.
몸이 부으면 몸에 남은 자국 역시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양말이나 속옷 자국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살이 찐 게 아니라 갑상샘저하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