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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13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10편...빌리조엘의 피아노맨(Piano Man)

빌리 조엘의 대표곡 중 하나인 피아노맨.작사, 작곡은 빌리 조엘 자신이 만들었습니다.엘튼 존이 로켓맨이라고 불리듯, 조엘은 피아노맨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고, 실제로 엘튼 존과 더불어 피아노를 잘 치기도 합니다.토요일 밤에 바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각자 꿈꾸던 모습이 되지 못하고 실패를 겪고 상처를 보듬어 살아가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곡입니다.노랫말처럼 슬프면서 달콤한 노래가 바로 피아노맨입니다.뮤직비디오는 곡의 가사에 맞춰서 한 바에서 빌리 조엘이 직접 피아노맨으로 노래하는 컨셉입니다.이 노래는 조엘이 LA 코리아타운에 있었던 바인 Executive Room에서 "피아노 맨"을 하던 자전적 노래이고 그때의 경험으로  노래를 쓰고 그 분위기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이 노래의 화자..

문화생활 2024.08.12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9편...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

아라아나 그란데는 현재 여자 가수로는 세계Top10에 속하는 가수로서 "Dangerous Woman"앨범의 곡까지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총 14개의 10억이상 스트리밍곡을 가지게 된 여성아티스트입니다. 그 중 이 곡 "Side to Side"는 3집앨범의 Dangerous Woman라는 곡이 부진할때  빌보드 4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현재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표곡중 하나입니다.니키미나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고 Problem, BangBang, Thank u, next, 7rings등 아리아나그란데의 다른 곡도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끈 곡입니다.이 곡은 뮤비가 공개 되었을때 사이클 안무가 화제였습니다.VMA시상식에서도 사이클을 타면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하는 모션을..

문화생활 2024.08.08

롤라팔루자에서 완벽한 무대를 마친 아이브..풀버전 공개

룰라팔루자에서 아이브가 45분간 11곡의 노래를 불렀습니다.아이브가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아이브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4일) 롤라팔루자 무대에 처음으로 섰습니다.히트곡 '아이 엠'을 시작으로 45분 동안 열한 곡의 노래를 라이브로 열창했습니다. 춤을 추면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펼친 아이브. '로열'과 '아센디오'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무대를 이끌었습니다.아이브는 이번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엽니다.17일과 18일엔 일본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합니다. https://youtu.be/lsflSSCkgGw?si=aBCZndF6XgqDlqyQ

문화생활 2024.08.06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8편...마이클 런스 투 락의 25minutes

마이클 런스 투락을 알게 된 노래가 바로 이 25minutes였습니다.1990년 초반에는 최신팝을 알수있는 기회가 많지않았습니다.AFKN 아니면 팝컬럼니스트또는 DJ의 소개가 전부 였으니까요.1993년 10월에 덴마크 출신의 록밴드인 '마이클 런스 투락'의 정규앨범2집이 나오고 그중 수록곡이 '25minutes'였습니다.락발라드라는 장르도 아직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라디오에 첫 소개된후에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 했지만 아시아전체에도 인기가 많아진 밴드 입니다. 마이클 런스 투 락은 10장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모든 노래가 좋습니다.서정적인 가사역시 국내 정서에도 잘 맞아 히트에도 한몫을 한 것도 있습니다.팀이름은 '마이클 런스 투 락'의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가사의 뜻을 알아보면 남자..

문화생활 2024.08.04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6편...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1984에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인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입니다.매년 겨울 크리스마스시즌이 되면 여기저기 울려퍼지는 메가 히트곡인 이 노래가 40년전의 노래라니...1983년에 결성한 왬!은 1집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하지만 2집의 'Wake me up Before you go go!"로 빌보드 1위에 오른 이후 아이돌 듀오로 세계적인 팀이 됩니다.그 중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사실 2집에 실린 곳이 아닙니다. 2집을 발표한 후 같은해 겨울에 싱글로 발표합니다.자켓도 보면 아이돌의 표정으로 익살맞게 분장을 하고 찍은 것 처럼 큰 의미를 뒀다기 보다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시즌 노래로 만들었다고 할수 있습니다.게다가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 두명의 팀이지만 이 곡읜 조지마이클이 드럼..

문화생활 2024.07.31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5편...스팅의 쉐이크 오브 마이 하트(Shake of My Heart)

스팅은 영국의 밴드 '폴리스'의 리더였다가 솔로로 독립합니다.폴리스때의 곡들도 앨범에 포함시켜 폴리스의 곡인지 스팅의 곡인지 잘 구별도 가지 않았을때도 있었지만, 이 곡은 1993년에 발표된 'Ten Summoner's Tales'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그러다 영화 '레옹'의 엔딩OST에 삽입되며 영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를 했습니다.발매된지 30년이상의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스팅의 대표곡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도입부의 기타 리프는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라는 기타리스트가 자유롭게 곡작업을 하던중 우연히 듣고 있던 스팅이 깜짝 놀라 그자리에서 멜로디의 대부분을 썼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노래지만 유튜브채널에는 업로드가 한동안 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다른 일..

문화생활 2024.07.30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4편...콜드플레이의 비바라비다(Viva la Vida)

한참 해외 팝을 많이 들었을때 흘려 들었던 음악에 관련된 말이 있었습니다.영국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음악을 잘하는 것이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가 아하라는 그룹의 '테이크 온 미'가 히트를 쳤을 때였습니다.그때부터 영국팝을 많이 들었습니다.특히, 밴드 음악을 많이 들었죠.전 유럽의 음악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영국팝, 브리티쉬팝(일명, 브릿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올림픽과 잘어울리는 곡이라고 하면 이 밴드의 이 곡을 빼놓을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골라봤습니다.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이 말을 처음 작품에 썼던 사람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칼로(Frida Kahlo)이며, 죽기 8일전에 남긴 유작명..

문화생활 2024.07.28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3편...비틀즈의 렛잇비(Let It Be)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곡 3곡을 뽑으라면 무조건 비틀즈의 곡이 들어갈것 같습니다. 예스터데이 아니면 렛잇비인데, 저는 예스터데이를 뽑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렛 잇 비(Let It Be)입니다. 렛잇비는 비틀즈의 마지막 정규앨범입니다.이전의  애비로드(Abbey Road)가 해체를 예감한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뭉친만큼 엄청난 시너지와 제작되어 명반으로 불릴 이유가 충분한 반면,  이 엘범은 멤버들간의 불화가 심화되어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로 남았지만,, 비틀즈는 비틀즈입니다.비틀즈 음반치고 아쉽다는 것이지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영국에서 앨범차트 1위입니다.이 앨범의 히트곡은Let It BeThe Long and Winding Road 입니다.이 ..

문화생활 2024.07.27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2편...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기타리스트인 돈 펠더가 새로운 멤버인 조 윌씨를 생각하며 떠올렸습니다.기타리스트가 두명이니 서로 주고받으며 연주할수 있는 곡이 있으면 재밌게다고 생각한 것이죠.떠오른 인트로를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한후 돈 헨리와 글랜프라이에게 건제주었고 이 데모에 관심을 보인 둘은 가사를 만들었습니다.이글스 멤버들이 바라본 LA야경을 보며 떠올랐다고 합니다.한밤중에 차를 몰고 LA에 진입할때 멀리서 보이는 불빛의 수평선과 할리우드라는 글씨, 꿈, 욕망.캘리포니아 그것도 LA의 비버리 힐스의 호텔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였습니다.팝송을 듣는, 들었던 8-90년대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왔던 사람들.요즈음도 마찬가지지만, 가사의 내용보다 곡의 느낌 악기들의 하모니, 독특한 비트가..

문화생활 2024.07.26

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다니 1편...마이클잭슨의 빌리진

안녕하세요 네모한박스입니다.오랫동안 알고 들었던 팝송들의 이야기를 파해쳐 볼까 합니다.첫번째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이 노래는 마이클잭슨이 작사를 했습니다.이미 잭슨파이브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고 공연도 자주 다녔습니다.공연장주변에는 항상 자신을 잭슨의 가족이다 연인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로 넘쳤다고 합니다.그 중 한 여성이 잭슨을 자신의 아이중 한명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스토킹을 합니다.결국 그 팬은 정신병으로 보내졌다고 합니다.거기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후에 마이클잭슨의 전기를 쓴 작가는 주장하지만 잭슨은 부인했습니다. 그럼 가사의 번역을 먼저 보겠습니다.-1-그녀는 마치 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인이었지.나는 신경 안 쓰는 척했지만, 어찌 된 영문이야.그녀가 무대에서 나와 춤을 추겠다니.그녀는 무대 위..

문화생활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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